3. 영어라는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이번 글에서는 영어라는 대상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글을 쓰려 합니다. 과연 영어는 무엇일까요. 무엇이길래 이렇게 배우기가 힘든 것일까요. 배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모든 것들에 답을 하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대상에 대한 색다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제가 경험하고 배우며 느꼈던 영어의 본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어는 인간의 두뇌활동 : 공부의 대상이 아님 첫째, 영어는 두뇌 활동입니다. 언어를 말하고 듣는 것은 두뇌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언어 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언어에 익숙해진 두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언어 활동은 수학이나 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논리적 사고를 하고 연역적, 귀납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