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비밀은,

생활 속에서 틈틈이 '영어 두뇌 만들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8. 틈틈이 올리는 글

2021년 3월의 마지막날에 드는 몇가지 생각들

박승균 2021. 3. 31. 23:56

 

 

1. 

요즘 국제 뉴스에는

밝고 행복한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말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강합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단어들을 접하는 것을 피하고

긍정적인 내용들이 담긴 콘텐츠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 사회에서 집단 간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뉴스 청취가 목적이 아니라

영어듣기를 하는 것이 목적인 분들에게 권합니다.

 

가급적 뉴스 청취는 줄여주시고

밝은 이야기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 

마음에 힘을 주는 이야기들을 

영어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2. 

유튜브에 가보면 영어 관련 콘텐츠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이 알아서 여러분들에게 콘텐츠를 권장해줍니다.

 

눈길 가는 콘텐츠가 워낙 많다 보니

집중해서 영어를 듣는 데에 시간을 쓰기보다

콘텐츠 찾는데 시간을 더 쓸 수도 있습니다.

 

검색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다음번에 컴퓨터를 틀었을 때 바로 영어 듣기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콘텐츠 5개씩 미리 골라두기'와 같은 전략을 채택해서

주어진 집중력을 검색하는 데에 낭비하지 않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3.

 

여러분 Oculus 아시는지요?

 

제가 그 물건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척 신뢰하는 형이 Oculus 사용자인데 

얼마 전에 제게 Oculus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Oculus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외국인들과 만나 함께 놀고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Oculus의

최신 버전이 요즘 어떤 수준에서 구동되고 있는지 검색을 해봤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Oculus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Oculus를 잘 이용하면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걱정 없이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재미있는 놀이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culus는 영미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니

혹시 여러분들 중에 Oculus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 Oculus를 이용해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 블로그에서

경험해본 것들만 말씀드려왔습니다.

 

Oculus 역시

제가 해보고 나서 권해드려야 도리에 맞습니다.

 

제가 직접 시도해본 적 없이 

여러분들에게 먼저 해보라고 말씀하는 것이

저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당분간 Oculus를 사용해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는 분명히 Oculus 혹은 다른 종류의 meta universe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여기 오신 분들이 영어에 유창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비록 제가 Oculus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Oculus를 사용하고 계시거나 혹은 다른 종류의 meta universe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것 역시 자연스럽게 외국인과 만나 영어로 대화하는 기회로

활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적이 없는 전략을 제안해서 저도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저의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감정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영어에 유창해질 수 있는 기회를 하나라도 더 포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meta universe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이 공간을 외국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경험해보신 meta universe 중에

외국인들과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meta universe가 있었다면

그 공간의 이름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블로그 저자 박승균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