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씀드리면 비밀은,

생활 속에서 틈틈이 '영어 두뇌 만들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8. 틈틈이 올리는 글

Offline 세미나 후기 (2) : FAQ

박승균 2016. 6. 10. 23:13



질의응답 모음 - 마인드


조급한 마음이 들때 마인드 컨트롤 방법

-> 

이때까지 학교, 학원, 기존의 방법, 논리, 문법, 단어 외우며 겪어보셨다시피

다른 방법들 자체가 더 큰 시간을 빼앗아간다고 생각해주세요.


언어감각, 나만의 실력, 나만의 감각, 나만의 편안한 마음을 기르는 순간부터

시간이 나의 것이 됩니다. 


한번 실력을 높여두면 다시는 달아나지 않는 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아이가 제1언어 말문을 트는데 4년 걸리지만

어른이 제2언어 말문을 트는데 걸리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그것보다 짧습니다.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지 않고, 말문이 트이는 순간이 오지 않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한번 말이 트이면 더 탄탄한 실력으로 시작하게 될겁니다.





8개월 미드볼때 지겨움 극복 방법은?

-> 

제가 학교의 제도권 교육도 받아보고
그냥 접해볼 수 있는 것 다 접해보고
영어 잘 하는 사람들 다 만나보고 했는데
결국은 4~5년 가까이 어떤 방법이든 꾸준히 공들인 사람이 잘 하더라구요.
4~5년은 해서 저만큼 하는데, 나는 최소한 1-2년은 붙잡고 해보자.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루하다는 기분이 들면 지속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저는 대부분의 미드를 시즌 1이나 2까지만 보고 다른 미드로
바꿔가며 들었습니다.



고교이후 영어 안했는데 듣기 어렵다

-> 

잊은 것들이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셔요 !!


다른 분들이 기억나는 단어, 문장, 문법 때문에

날 것 그대로의 언어 감각을 세우는 데 좀 더 시간이 걸린다면,


기억나는 것이 없을수록, 있는 그대로의 언어를 접하고

언어 감각 쌓는데 유리합니다 !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게 된 동기

-> 

영어 실력이 올라오면

영어로 된 컨텐츠들, 영화나 책, 드라마를 즐기게 됩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묘사한 신문기사들도 접하게 되고,

뭐랄까요 ,   just being yourself가 허용되는 그런 문화를 접하다 보면

점점 재미가 붙습니다.

저는 금융, 음악, 메이저리그 야구, 영화, 드라마 등 두루두루 즐기게 됐습니다.




내가 쓴 글이 어색한지 자연스러운지 모르겠음

-> 

많이 듣고

많이 읽다보면

어색함과 편안함에 대한 감각이 생깁니다.

당분간은 꾸준히 input을 접하시면 됩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노하우는?

->

미국인도 영국인도 다 사람입니다.

그들도 목소리 작고, 키 작고, 내성적인 사람들 분명히 많습니다.

태어나서 자기 동네를 떠나지 않고 평생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 많구요.


그들도 친구없고 가족없고 외로울땐 한없이 약해집니다.

그저 우리와 다를 바가 없는 한 인간입니다.


반대로 그들도 친해지면

시시콜콜 전화하고, 찾아오고, 같이 밥먹자고 기다리고 앉아있고,

모르는 말 물어보면 대답해주고

나 이거 발음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알려줘라 하면 알려주고

떠난다 그러면 슬퍼하고

주소알려주면 편지써주고.


진짜 인간적입니다.

저는 친한 외국인 친구들 보면

'얘들한텐 한국말로 말해도 내 맘 다 알아줄 것 같은 심정이야' 이런 느낌까지 듭니다.


저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호주 아주머니께서 택시비를 내주셔서 공짜로 얻어탄 경험까지 있습니다.


그냥 다 사람이고, 다 똑같습니다.

우쭐할 이유도, 겁낼 이유도 없습니다.

저 사람의 마음와 내 마음을 똑같이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만 있다면

영어를 못해도, 사람 대할때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못알아 들으면, 천천히 말해달라. 다시말해달라. 

그 단어 이해를 못했는데 설명해달라. 이러면 됩니다. ^^

제가 한국인인데, 제가 당연히 못알아들을 수 있죠 ! 

우리 세상의 중심은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학습을 많이 했는데 영어실력이 왜 안늘까?

->

(질문 해주신 분이 노력 많이 해주셨습니다.

잘하고자 하는 마음 가득히 담아서 노력해주셨는데 성과가 안나서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지나보내온 시간에 대한 존중 가득 담아서 답변 쓰겠습니다.

제가 답변을 이렇게 써드리는 것은 

정말 있는 그대로 답변을 해드리고 싶어서 답변 드린다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과 "영어실력" 이라는 말을 보니, 공자와 노자가 생각나네요.


공자는 배우고 익히는 것을 강조했고, 이념에 집중하고, 확실한 것을 선호했습니다.

노자는 지식을 걷어내고 덜어내고 현상에 집중하라고 했습니다.


이념을 설정하고 지식을 학습하며 꾸준히 쌓아나가는 것은 공자의 패러다임이고, 

지식을 잊고, 알고 있는 것을 덜어내며, 무엇이 절대적으로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현장에서 있는 그대로의 현상에 부딪히는 것이 노자의 패러다임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공자의 철학으로 접근하면 되지만

실제로 내가 영어를 잘하고, 살아숨쉬는 내가 구사하는 언어로서 영어를 쓰고 싶으면,

즉,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노자의 접근방법을 채택해야 합니다.


"기억하고 조합하고 번역하려는 마음"보다는 - "다 잊어버리고 다 비워버리는 마음"으로 -

"쌓아가기"보다는 - "덜어내는" 심정으로

지금 들리는 미드속 인물의 목소리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지금 들려오는 영어 말소리 안에 모든 해결방안이 다 들어있습니다.


영어 실력이라는 것은

쌓아가고, 성적이 비례하게 올라가는 속성의 것이 아닙니다.

영어라는 것은 지금 귓속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고, 지금 접하는 문장에 집중할때 실력이 쌓입니다.


특별한 방법론이 있기보다는

계속 꾸준히 영어와 함께하고, 영어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것이 방법입니다.


학습이라는 단어를 공자가 특별히 강조했던 단어이기 때문에

제가 공자, 노자 이야기를 드리게 됐습니다.


영어 실력은 단언컨데

공자 패러다임이 아니라

노자 패러다임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실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학습보다는, 영어 자체에 뛰어들기. 이것이 영어실력 기르는 방법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쌓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 버리고, 다 잊고, 다 덜어내고

지금 들리는 소리를 집중해서 듣는 것이, 없는 실력에도 그저 계속 들어보는 것이

영어 실력 기르는 방법입니다.






질의응답 모음 - 컨텐츠 


컨텐츠 선택 노하우

-> 

날것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접하는게 목표입니다.
저는 시중의 영어 학습 서적이나 영어 잘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며
컨텐츠를 찾아내기도 했구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처럼 시중 서점도 들락거리고
유투브, 구글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 찾기도 하구요

현지인이 뭘 보고 뭘 들을까, 그것을 생각해서
National Public Radio 같은 공영 라디오 방송이나
현지 주요 뉴스  ex) NBC nightly news 이런 것을 찾아들었습니다.


미드 영드 도움되는 드라마 추천해달라

->

how i met your mother

the office

modern family



미드 어려우면 Anime를 보나 ?

->

animation 이라는 미국말이 원래 있지만

"아니메" 라는 일본단어를 아예 이제는 미국인들도 쓰더라구요.


저는 실제 사람의 영상이 보이는 드라마나 영화를 추천합니다.

만화를 보면 실제 사람과 사람들이 대화를 어떻게 주고 받는지에 대해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쉬고 언제 말하고 언제 빨리 말하고 언제 천천히 말하고

언제 어떤 몸짓을 하는지를 보는 것도 영어를 배울때는 중요합니다.


만화보다는 미드나 영화를 권합니다.




TED는 전문용어인데 괜찮은가?

->

괜찮습니다.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용어 듣는다, 좋은 이야기 듣는다 그런 생각을 갖기 보다는

"말소리를 듣는다. 목소리를 듣는다. 발음을 듣는다. " 이런 생각으로 듣는 것입니다.


컨텐츠는 뭘로 설정하시든 괜찮습니다.

"소리듣는거다" 이것만 생각해주세요.





비즈니스 영어 실력 높이는 컨텐츠는?

->

제가 아직은 비즈니스 영어를 잘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그냥 미드에서 배운 문장이나 말들에

저희 업계에서 쓰는 단어 100개정도만 얹어서 쓰자

그정도 느낌으로 저는 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는 생활영어보다 

단어가 정해져있고, 문장도 단순하다고 생각 합니다.




질의응답 모음 - 일반론


듣기만으로 나머지 영역이 커버되는가?

->

됩니다.

많이 들으면, 일단 잘 들립니다.

그래서 잘 들리면 나머지 영역이 커버가 됩니다.


많이 들으면, 사람들이 어떤 소리로 그 말소리를 내는지 알기때문에 읽을 수 있습니다. (읽기)

많이 들으면, 뭐라고 말할지 아이디어는 없는데 일단 입을 열다보면 말이 술술 나옵니다. (말하기)

많이 들으면, 쓴 글도 소리내서 읽어보면 틀린부분이 바로 찾아집니다.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중 중요한것은?

->

4개 중에 하나 고르라면 듣기 입니다.

무조건 듣기 입니다.


(듣기를 할 수없는 분들은 영어를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저도 고민해보겠습니다.)







질의응답 모음 - 방법론


문장 외우기로 시작할까요?

->

아니요. 외우지 마셔요.

머리아프구요, 동기부여가 안되고 오히려 영어를 멀리하게 될 겁니다.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나오기 전까지는 외우지 마시고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계속 들어주세요.


기억이나 논리에 의존하는 영어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감각적으로 나오는 영어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문장 외우기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들리는 문장 소리, 말소리에 집중하는 편을 권장합니다.




한국어 -> 영어로 작성하는 방법은 좋을까?

->

아니요, 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어랑 영어랑

접근방법이랑, 말하는 습관이 다릅니다.

단어 의미도 1:1 매칭이 잘 안되기도 하구요.

한국어 어감상 말이 되는 문장들을 영어로 쭉 바꿔놓으면 전개가 이상합니다.

반대로 영어로 되게 멋진 말들도 한국어로 쭉 바꿔놓으면 별내용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영어랑 한국어를 이어주는 작업은 절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둘 다 구사하게 되고, 번역작업도 수월하게 됩니다.





마냥 듣기만 한다고 도움이 되는지?

->

네, 마냥 듣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언제 멈출지 언제 말할지 언제 기다릴지

언제 빨리 말하는지 언제 천천히 말하는지

그런 타이밍에 익숙해지면 소리가 잘 들리구요


마냥 듣기만 하면 

자기도 모르게 내 안에 영어가 자리잡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부터

단어도 배우고, 문장도 배우고, 

먹어치우게 되고,

어디선가 들었는지 전혀 기억은 안나지만 어디선가 들었던 문장을 써먹게 됩니다.


저도 제가 구사하는 영어를 제가 들어보면

어디서 언제 뭘듣고 배운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어디선가 말이 튀어나옵니다.



미드감상 with or w/o 자막?

->

미드감상은 자막 없이 합니다.

자막파일은 아예 지워주세요.

말소리를 듣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막 켜는 순간, 영어 언어감각 기르기라는 목표랑 빠이빠이 하는 겁니다.




그들만의 어구나 전치사도 학습하는가?

->

무시해주세요.

관용어구, 전치사는 외국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현지인들만이 구사하는 영어로만 외국인에게 말하는게 매너가 아니기도 하구요.

영어 잘하고, 사람사귀고, 비즈니스하고, 공부하는데 전혀 문제 안됩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게 관용구구나, 이거 이런 의미로 쓰는구나 알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이 오기 까지는, 관용구 잊어주세요.


전치사도 잊어주세요.

그냥 in, on 이런거 두개만 갖고 떼우셔요 ㅋ

미드 계속 듣고, 동화책 읽다보면 어느 순간, 

"아 이거 여기 쓰기엔 어색한데 "

이런 느낌 옵니다

저는 지금은 의식적으로는 전치사 구분 안하는데

전치사가 인생을 살면서 제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좌지우지 한 적은 한번도 못겪었습니다.


한국어라는 훌륭하고 역사깊은 모국어를 갖고 태어난 우리들은

한국어 자아가 이미 서 있습니다.

관용구나 전치사 몰라도 우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영어를 조금만 잘해도 다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b,v 발음 틀릴때도 있고

동사에 s 붙이거나, 명사에 s 붙이는것 빼먹습니다.

the smartest 라고 하면 되는데 

저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다보니 저도 모르게 the most smart person 이런 표현도 쓰기도 합니다.

유럽축구 감독들의 인터뷰 들어보면 once 대신에 one time 

twice 대신에 two times 쓰는 경우 몇번 들었습니다.

근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조금씩 틀리게 말하는 것은 이미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관행입니다.


근데 이게 저는 이미 대한민국인이라는 문화적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들에 대해 제가 개의치 않아합니다.

오히려 그런 실수들이 매력입니다.


그들만의 엑센트와 음가를 갖고, 한국어를 발음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사하는 영어도 그들에게는 충분히 좋게 들립니다.




문법은 어떻게 해결?

->

자꾸 듣고, 자꾸 읽다보니 

해결이 됐습니다.


근데 분명 저도 아직 문법 틀리는 부분 많을겁니다.

근데, 현지인들도 문법 많이 틀립니다.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문법 몰라도 됩니다.


언어감각 일단 만드시고

잘 들리고, 잘 읽을 수 있은 후에,

그 담에 필요하시면, 문법을 다듬어도 충분합니다.





발음 정확하게 구사하는 노하우는?

->

자꾸 듣다보니까

영어 발음소리를 아니까

발음이 좋게 구사가 됩니다.


들어본 소리를 낼 수 없듯, 소리를 모르면, 그 발음이나 소리를 우리가 낼 수 없습니다.


소리가 기억에 남아있으면, 충분히 소리를 냅니다.

그냥 사운드자체를 모사하는거죠.


기억이 나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그 소리를 6~9개월 가까이 들었기 때문에

말해야 하는 상황에 나오는 발음이 자연스럽게 좋아졌습니다.


우리나라말 사운드와

미국말 사운드의

차이를 저는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정도 수준에 도달하기 까지 계속 컨텐츠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그게 발음 정확하게 구사하는, 저만의 노하우 입니다.




영어스터디 운영 방법 추천해달라

->

입트영 1주에 하나씩 외우고, 1문장씩 주고받기

모여서 미드 한편 듣기

뉴스 기사 듣고, 다 같이 들은 기사를 옆사람에게 영어로 설명하기 놀이(?) 

신문 기사 뽑아놓고 거기에 나온 아무 단어를 주제로 수다떨기

결석하면 벌금내기.





받아쓰기도 병행해야 하나 ?

->

받아쓰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언어감각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받아쓰는 것은

언어 감각 형성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은 소리 듣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일단 많이 들으며 영어가 술술 들리는 시점이 오면 그때 받아쓰시면 됩니다.





질의응답 모음 - 영어 학습과 관계없는 질문


발표자는 업무관련해서 영어를 쓰나 ?

->

네, 저는 영어를 씁니다.

이메일 쓰고, 문서 읽고, 계약서도 읽고, 전화도 받고, 사람도 만납니다.

세미나에서 손들고 질문도 하구요. 

(저는 참고로

한국에서는 한국말을 써라 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큰 모임에서는 우리나라말로 합니다.

이미 잘 아는 분들끼리 모여있거나, 규모가 작은 자리에서는 영어로 합니다.)


그런데 업무라는 것은 항상 조심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처리하기를 권고합니다.


전화로 들은것도 저는 상대방에게 이메일로 다시 쓰거나, 써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영어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계약을 하고 돈을 받아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해본 적은 없어서 제가 말씀드릴 부분이 없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생활영어가 되면, 비즈니스 영어는 당연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영어가 되서, 자동으로 생활영어가 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업무 영어 실력을 높이려는 목적일지라도, 미드나 영화를 통해서 영어를 배워주세요.









PS : 

QNA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내용이 많습니다만 영어에 대한 마음이 간절한 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영어를 할 수 있게 된다는게 어떤 상태인지 묘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읽어보시고 '아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소때 궁금하셨던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이거 읽고도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제가 실시간 답글은 못달아도, 늦게라도 발견하면 달아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