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대한민국 땅을 떠나지 않고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로 가서 영어를 배우는 잘 배우는 방법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제 방법이 정석적이라기 보다는, 제 방법을 참고하심으로서 외국에 계시는 분들께서 나름의 전략을 도출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 경험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말 자체가 익숙지 않아서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현지인의 말하는 속도가 빨라서도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땅에서 접하던 표현만으로는 현지인 영어를 당장 알아듣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방송용이기 때문에 되도록 정제된 영어를 또박또박 발음해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외국인 친구를 사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