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에게 결정적 순간이 있었습니다.
"소리듣기가 나의 목적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속 미드를 들었습니다.
저는 스토리를 즐기거나, 배우들의 외모를 감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
계속 말소리를 들었습니다.
영어가 늘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지만 계속 미드를 틀어놓고 '미드가 들려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생활속에서 영어로 인쇄된 무언가를 봤습니다.
영어로 쓰여진 그 문구를 보는 순간
딱
제가 그때 한창 보고 있던 미드 주인공의 목소리가
제 머릿속에서
제가 본 그 문구를 영어로 읽어줬습니다.
제가 한창 보던 미드 주인공의 목소리가 그냥 떠올랐습니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영어 활자를 보고 어떻게 읽을지 낑낑대거나
어떤 발음으로 읽어야 괜찮을지 고민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그 단어를 본 순간
제가 보고 있던 미드 주인공이 그 단어를 제 머릿속에서 이미 읽어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영어로 무엇인가 읽어야 할때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미드를 보다보니
제 머릿속에
자동으로 영어로 된 활자를 읽어주는 외국인 성우가 생겼는데
그 순간부터는 영어를 읽을때
큰 노력, 큰 에너지를 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나, 학원이나, "그래 결심했어" 라는 굳은 각오나, 스터디나, 기타 등등 이야기보다
미드를 들으며 두뇌에 영어 소리를 꾸준히 들려주면
자동으로 뇌가 알아서
영어 소리를 인식하고
우리 두뇌가 영어 소리를 익숙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자연스럽게 빠른 시간 내에
수월해집니다. 미드 틀어놓고 말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라고 권해왔습니다.
2. 제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여러분의 삶에 영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이 선물을 받기로 결정하신 분들은 영어라는 선물을 인생에서 받으실 것이고
이 선물을 받을까 말까, 내가 받을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영어라는 선물을 인생에서 못받으실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삶에 영어를 선물합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받아주세요.
영어를 잘 하는 내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지금 제가 드리는 선물을 받으시면
그 상상이 현실이 됩니다.
영어를 잘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됩니다.
나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됩니다.
영어보다 복잡한 한국어도 구사할 수 있다면
영어도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관점만 바꾸시고
마음가짐만 바꾸시고
영어를 잘 하는 자아를 진심으로 갖고 싶다는 감정을 한번이라도 하셨다면
여러분도 영어를 잘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오신 분들께
영어를 선물합니다.
여기 있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받으세요 :)
영어라는 선물을 받으시고 나서
마음껏 즐기세요 :)
3. 최근 1개월간 기록을 보니
제 블로그에 적어도 20명의 방문객들께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제가 현실 생활속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의 숫자를 떠올려봐도
20명이 안됩니다. 제가 하루에 만나는 인원보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의 인원이 더 큽니다.
더욱 여러분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내용을 써 놔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
제 블로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더 고민해보고 글을 더 써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설명을 원하시는 부분이 있거나
반박하고 싶으신 내용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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